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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DAY! 한국 축구팀 이란, 에콰도르, 나이지리아와 격돌

Sports Journal

by raony 2019. 6.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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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은 말 그대로 SOCCER DAY!

 

먼저 2022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고집불통 벤투가 이끄는 A대표팀이 난적 이란과 평가전

관심이 그리 가지 않은 경기

월드컵 예선 대비 옥석을 가리기 위한 평가전인지

감독 기간 지지 않고 쫓겨나지 않기 위해 같은 선수들만 뱅글뱅글 돌리며 승률만 높이려는 건지?

관심도 아주 낮지만 그래도 궁금해지는 건

 

 

일, 과연 손흥민은 또 다시 풀타임 출전할 것인가?

둘, 조부상 당하고 잠깐 장례식장 다녀온 이승우는 또 벤치에 앉혀둘 것인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셋. 빛현우 조현우는 김승규에 또 밀려 역시 벤치에 대기 신세가 되고 말까?

암튼 벤투가 쓰는 선수만 쓰고 불러 놓고 벤치 지키게 만드는 덕분에 A매치 관심도 뚜욱 떨어지고...

오늘은 류현진에 관심이 더 쏠리고

12일 새벽 03시 30분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ㅠㅠㅠ


 

6월 12일 새벽 03시 30분 결승 문턱에 넘어야 할 상대 에콰도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슛돌이 출신 이강인이 이끄는 U-20 청소년 대표팀이 에콰도르와 결승 문턱에 맞닥뜨린다.

에콰도르와의 맞대결에서 우리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긴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숫자일 뿐이고 다만 최근 월드컵 직전의 에콰도르와의 비공식 연습 경기에서 이강인이 멋진 플레이를 보이며 골까지 넣고 에콰도르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있을 것이라는 것에서 목표 달성 한고비를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대하여 많은 분석들이 올라왔다.

에콰도르의 날카로운 공격진을 막아라

문제는 체력~!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등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어차피 우승은 대한민국', '3대 0', '우승까지 미쳐볼께'

붉은 악마의 투지, 타지서 국가 위상 드높인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는 응원 댓글도 넘쳐나고...

 

6월 12일 새벽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그리고 6월 12일 22시 00분 여자 축구 월드컵 예선 2차전

2010 영광을 기억하는 여성 축구팀이 나리지리아를 상대로 16강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지소연, 여민지, 이금민, 이소담, 정설빈 등 2010 청소년 대회에서 3위와 우승을 경험했었고

직전 2015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대표팀 선수들.

강적 홈팀 프랑스에 대패했지만....이제 시작일 뿐

 

남자 U-20 에콰도르도 예선에서 일본의 자책골로 겨우 1-1, 우승후보였던 이탈리아에게는 0-1로 지고 3차전 멕시코 전에서야 겨우 골을 성공시키며 조 3위로 16강 턱걸이

그런데 지금은 승승장구 4강까지 올라와 있다.

 

전력상 이번 대표팀이  16강 진출이 다소 어렵다고들 하는데...

하지만 공은 언제나 둥글고 월드컵에서의 승부는 쉽사리 예견하기가...

나이지리아전 승리로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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