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일기] 일상 속에 스치듯 평창 바위공원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는 장소들. 어떤 때는 아무런 감흥없이 그저 아무렇게 흘러가고 또 어떤 날은 이유모를 감성 충만으로 관찰하듯 유유히 스쳐가고... 평창 중리를 지나다 보면 넓은 대지(약 5,380평)에 각양각색의 형상들 갖춘 수석들을 볼 수 있다. 평창읍 중리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수석들의형상은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 두꺼비를 닮은 두꺼비 바위, 하늘에서 목욕하러 내려 왔다 마치 그대로 바위라도 된 듯 아니면 선녀가 저런 형상인지는 몰라도 이름 붙여진 선녀바위 등 다양한 수석들이 대지와 호흡하며 자리하고 있다. 이곳 바위공원은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휴식공간이자 이곳을 지나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활공장으로 잘 알려진 장암산에서의 패러글라딩 착륙장으로도..
여가와 문화 마을/일상 다이어리
2019. 6. 18.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