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죽음”은 독일 작가 안드레아스 벵겔만이 집필한 심리 스릴러 소설로, 극도의 냉혈성과 계산된 잔혹함을 지닌 소시오패스 살인자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주인공 프로파일러 레너드 슈미트는 잔혹하게 살해된 피해자들의 단서를 따라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지만, 범인의 내면 깊숙이 숨어있는 ‘창백한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마주하게 됩니다.
납치 그리고 탈출
그리고 온몸이 만신창이 되어 병원 신세
하지만 또 다시 납치
다시 납치를 당하는 전개되는 이야기들...섬뜩함도 느껴지고
주인공 여형사 넬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소시오패스 전문가인 바바라 교수의 자문을 받아가며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 하나 풀어나간다.
책의 요점 중의 하나는 바로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Sociopath)는 사이코패스라는 단어와 함께 요즘 우리 사회에서 종종 듣는 단어이기도 한 것 같다.
사이코패스가 선천적으로 반사회적 인경장애를 말한다면 소시오패스는 반대로 후천적으로 반사회적 인격장애라고 하는데...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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