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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아내, 오드리 니페네거

여가와 문화 마을/내가 읽은 책

by raony 2019. 6.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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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이동 그리고 시간 여행자

나루토에 빠져 전편을 다 볼때까지 정말로 많이도 등장하던 단어 시공간 이동

중국 드라마 한신에서도 현대 여작가가 시공간 이동하여 진나라로 말로 이동하고

쌍세총비도 그렇고

 

 

작가 오드리 니페네거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역자 변용란)

시공간을 뛰어넘은 애절한 사랑 그리고 기다림이란 것

지역의 작은 도서관은 나의 마음의 휴식처

역시 이곳에서 한권의 책을 빌려 들었고...

한분이 다가서더니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기에...

가끔 권해주시던 책들이 재미있었던지라 얼렁 집어들었다.

 

가끔씩 과거로 돌아간다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과연 과거로 돌아간다면

  삶을 바꿀 수는 있을까?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클레어 이 기기묘묘한 사랑은 무엇일까!

 

 

  기염뮈소에서 이상한 약초를 먹고 몇 번의 기회가 주어져 과거로 떠 나는 시간 여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기염 뮈소의 작품속에서는 과거가 바뀌면 미래 아니 현재가 바뀌기에

사랑하는 자식이 사라질수도 있기에...

결국 친했던 한 사람과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리면서 시간여행 결과

아니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려는 위험성을 살짝 알려준 것이라면

 

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그와는 또 다른 느낌! 머지?

책을 읽어가는 순간 아 지하철 속 시간이 왜 이리 짧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작품성, 문학적 머 그런 거를 차치하고라도

한마디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작품!

영화로도 나왔다고 했는데...z

영화는 모른다.

왠지 책을 읽고나서 영화를 본다면

왠지 영화가 넘 이상? 아니 재미? 아니 감동

머 그런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듦은 왜일까?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작가 오드리 니페네거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시간여행자의 아내...

그 잔상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보니....

 

오드리 니페네거

인정받는 화가이자 베스트렛러 작가인 오드리 니페네거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1985년에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1991년에는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보겔스타인 재단에서 수여하는 예술인 장려금 및 유니언 리그 시립 예술재단에서 수여하는 유니언 리그 예술 장학금,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수여하는 조지 D.와 이사벨라 A. 브라운 여행 장학금을 받았다. 시카고 소재 인쇄예술품 갤러리에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컬럼비아 칼리지 부설 '책과 종이 예술을 위한 시카고 센터'에서 글쓰기와 활판 인쇄, 고급장정의 책 제작을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술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쓴 첫 장편 소설 『시간 여행자의 아내』(2004)는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단번에 출판계에 니페네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간과 기다림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승화시킨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3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7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계속해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며, 2009년 영화로 제작되어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사랑하는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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