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댄브라운의 인페르노. 총 2권으로 구성....
댄 브라운의 네번째 작품과의 만남은 인페르노다.
인페르노란 작품의 메인 테마는 그 유명한 단테 알리기에리의 명작인 '신곡'이다.
주인공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발견하게 되는 예술 작품들 또한 단테와 연관되어 있다.
작품의 무대는 이탈리아 피렌체다.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컨소시엄 집단인 컨소시엄 집단과 맞서는 로버트 랭던
전용망까지 갖춘 무시무시한 조직과의 대결에서 위기의 위기를 돌파하며 끝까지 살아남으며 진실에 접근해가는 로버트 랭던
그리고 그 과정에 숨겨진 또 다른 미스테리
시작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로버트 랭던이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되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추격자가 등장한다.
로버트 랭던을 노리던 추격자는 엉뚱한 변수, 비둘기 한마리 때문에 임무에 실패한 추격자.
담당의사 랭던의 눈 앞에서 총탄을 맞고 쓰러지고...
영국인 여의사 시에니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브룩스의 집에서 실마릴 잡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한 것이 컨소시엄 집단에 포착되며 또 다시 위기를 맞는다.
컨소시엄 집단과 그리고 세계건강보건기구 사무총장까지 로버트 랭던을 찾기 위해....
파괴하려는자와 막으려는 자, 쫒고 기는 숨가쁜 전개!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는가 싶었지만 다시 가려지고...결국
모든 것은 완벽한 시나리오와 계획에 의해 움직여졌고...
지옥의 지도에 새겨진 암호를 따라 피렌체 두오모 성당부터 시작하여 당시 천재들이 남겼을 암호를 찾아 하나씩 하나씩
사건을 파헤쳐가며 진실을 향한 접근.
인페르노를 읽는 동안
묘한 전율이 전해졌다.
몇주간의 댄 브라운과의 만남은 인페르노를 마지막을 손을 놓았다.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을 만나면서 지하철에서 스마트 폰 대신 책을 손에 잡기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다소 어색하기도 했으나 어느새 지하철에 탓을 때 읽을 책이 없으면 허전했다.
로스트심벌,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 인페르노...
그럴때면 영락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웹 검색에 카톡에, 밴드 등 SNS 채널을 넘나드는 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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