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명산] 울음이 서린 명성산
■ 명성산(923m)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통일신라의 마지막 태자 마의태자와 태봉국 왕이던 궁예의 망국의 슬픈 눈물이 서려있는 산으로 일명 울음산이라고 한다. 명성산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정상과 연결되 억새능선과 그리고 마의태자와 궁예의 눈물이 모여 이루어졌을지도 모를 산자락에 걸쳐 있는 산정호수. 명성산은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동북쪽으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4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에 박달봉(800m)과 광덕산(1,046m), 남쪽에 여우봉(620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발원(發源)하는 도평천 남쪽으로 흐르다가 영평천에 합류하고, 북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한탄강으로 흘러든다.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2019. 5. 1.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