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만을 찾아 헤메던 2018년 1월
두번째 산행지로 선택했던 소백산 설경
한파가 지나가는 중의 날씨라 혹한은 살짝 뒤로 물러나 있었지만 그래도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던 기억
■소백산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
태백산(1,568m)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 북동쪽에 국망봉(1,421m), 남서쪽에 민배기재와 연화봉(1,394m)이 있어 험준한 연봉을 이룬다. 남서쪽의 연화봉에서 약 4㎞ 정도 내려가면 제2연화봉(1,357m)에 이른다고 한다.
탐방 코스
소백 여러 코스 중 어의계곡~비로봉~천동탐방센터로
이른 10시경 소백산임을 알리는
산행의 준비점인 주차장 도착하여 몸 풀고 자기소개 시간
등산로를 비롯하여 사방이 눈 천지이건만
상고대 기대할 수 없는...
내 멋에 산다!
그 멋에 가끔은 숨을 헐떡인다.
깔딱고개 지칠 때
눈길 미끄럼탈 때
내가 멀 잘못했다고 ㅠㅠ
소백산 바람
정말 매섭게 몰아쳤다.
방한 장갑을 벗으면 손이 시려오던...
그때 문득 떠올려 보았던 기억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강원도 인제)과 소백의 바람이 맞닥뜨리면 누가 더 거칠까? 하는
쓰잘데기 읍는 물음표가 생기던 ㅎㅎ
~~~헐 ~~~~
정상 부근에서 점심을 하려고 도시락을 펴치는데 넘 추웠다.
먹는 것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긴급 변경. 행동식으로 대체했던 기억
황홀의 순간
하산후 고수동굴 기웃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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