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워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있는 등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을 오르기 시작할때는 여유로운 용문산
그러나 팔부능선에서 정상 오르는 구간은 용악산이라 불리고 있는데...
경기도의 산 중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붂족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산세가 웅장하다.
용문산 주요 봉우리는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으로 이어지며 정상은 2007년 출입금지가 해제되며 되었으며 정상에서는 인근의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풀꽃이 천지를 이루고 산세가 두루뭉실한 거산, 용문산은 상봉은 바람을 넣어 부풀린 여의도 종합전시장처럼 두루뭉실, 장엄한 느낌밖에 없다. 반면 뾰족한 삼각뿔이 하늘을 찌르는 남릉의 백운봉은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는 인상을 남긴다. 가을이나 겨울 이른 새벽에 물안개 위로 보이는 그 모습은 정말 소슬하다.
용문산하면 떠오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은행나무인데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수령 1,100 년(밑둥 둘레 14m, 높이 62m)을로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용문산 입구에 자리잡은 용문사 대웅전 앞에 그 웅장함을 뽐내며 자리잡고 있다.
이 은행나무에는 통신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 가던 중에 심었다는 설과, 신라의 고승 의상대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뿌릴 내려 거대한 은행나무가 되었다는 설,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었다는 설들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 세종때에는 정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2018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이곳을 찾았다가 악몽의 산행이 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시작부터 이상 컨디션 증세가 살짝 있었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
9부 능선에 접어들면서 정말 중단하고픈 마음 간절하였는데 그 1부를 버티면 정상이라는 유혹에 기듯이 계난의 손잡이 의지하며...
정상에 올라 널브러져 한참을 헤메던 순간이~~~~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 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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