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계곡, 나무, 그리고 경관이 어우러지는 풍류의 산 강원도 춘천 삼악산
삼악산(三岳山)은 한북정맥상의 포천 백운산 밑에서 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이 석룡산, 화악산, 계관산으로 이어지고 옛날 경춘 간 육로교통의 춘천관문이었던 석파령을 넘어 끄트머리에서 솟아 신연강 협곡을 이루어 놓은 명산이다.
또한 협곡에 설치된 의암댐으로 호수가 생겨 물 속에 투영된 산을 볼 수 있어 더 한층 좋다. 매표소에서 계곡을 오르다 보면 등선폭포, 비선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등 크고 작은 폭포가 있으며, 용화봉, 청운봉, 등선봉을 비롯 3개의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으로 이루어져 절경을 이룬다.기
암괴석이 많고 소나무, 참나무등의 수림이 울창하며 계곡미가 빼어나다.삼악산의 산행기점은 세 군데 이다. 등선폭,상원사,강촌역에서 다리건너 바로 시작하는 세 기점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등선폭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나, 의암댐이 있는 상원사입구에서 시작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어느 산이든 사계가 다 멋드러진 것 같은데 삼악산은 유독 여름이 더 황홀경이 아닌가 싶다.
자연을 향한 발걸음 춘천 삼악산
등산코스로 즐겨 이용하는 곳은 의암교에서부터 올라가는 코스를 즐긴다.
2017년 한 여름
전날 비가 내렸고, 날씨 화창 아니 무더위가 다시 시작
도착하고 나니 간밤에 내린 비에 젖은 풀잎 사이로 스멀스멀 기오오르는 습기가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온몸에 땀이 흥건히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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