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림수도라 불리울 만큼 명산이 많이 있는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산 전체가 700m 이상이지만 막상 산을 오르다 보면 700m 지점에서 시작한 탓인지 그리 높이 올랐단 느낌이 덜한 것도 사실이지만
경관만큼은 최고라 하여도 무방할 듯 하다.
장군바위산(1,140m)은 평창군 대관령면 비안길 16-13(병내리) 일원에 위치한 산으로 인근 병두산, 용산이 함께하며 알펜시아 리조트와도 인접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신건바위, 코끼리바위, 호랑바위 등 각각의 형상을 한 바위들이 가는 길목마다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특히 청정한 자연과 맑은 물이 흐르는 백일평 계곡을 끼고 내려오는 보기 드문 지역으로 등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등산코스는 숫돌골에서 시작하여 호랑바위-장군바위-전망대-정상-백일평계곡-높은다리로 하산
총거리는 약 7.3km로 약 3시간 20여분 정도 소요된다.
난이도 : 보통
주변 관광자원으로 한국자생식물원, 병내리 체험마을, 알펜시아 리조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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