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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스 리버풀과 토트넘 승부, 그리고 희비!

여가와 문화 마을/일상 다이어리

by raony 2019. 6.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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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우승으로 끝나며 2018-2019 시즌이 마무리

포체티노 슬퍼하는 선수를 감싸안아 주고 있는데

그의 표정도 슬픔이 살짝 서린 듯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머리를 감싸쥐는 요리스 골키퍼

맨체스터 시티와의 16강전에서 그의 패널티킥 선방이 없었다면...

스페인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축제 분위기로 바뀌고

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픔을 곱씹었던 살라.

결국 그는 월드컵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못 펼치고

이번 시즌을 맞이했는데

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우승 경력 하나 추가

 

멍한 눈 들어 어딘가를 응시하는 포체티노

경기 후 케인의 기용을 넣고 많은 전문가들뿐 아니라 네티즌의 쓴 소리를 듣고 있는 포체티노

케인 기용을 이야기 했던 무리뉴마저도...

응원하는 팀의 우승에 너무나도 기뻐하는 꼬마 리버풀 팬

넌 훌리건은 되지 말아라

에릭센 리버풀 우승을 축하하는 박수를 보내고 있으나

표정은 씁쓸함이 엿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독 활약도가 떨어졌던 에릭센

 

우승 트로피는 리버풀로

비행기에서 트로피에 발을 얹고 좋아하던 사진이 

이에 우리나라 U 17 대표팀의 우승 세리머니에서 트로피에 발 올렸다고 우승 회수에

언론에서 방방대는 중국

 

트로피에 발을 올리는 건 이 대회가 내 발아래 있었다는 의미라는 기사도 보이던데

이젠 그만 좀 방방 댔으면 좋겠다. 중국이여

 

사자와 요렌테,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에서 극장골을 넣으며 활약했던 그도

결국 리버풀은 넘어서지 못하고

2019-2020 시즌 요렌테는 계속 토트넘에 남아 있을까 아니면....

 

토트넘 선수들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데

손흥민은 맨 나중에 나타났는데...표정은 역시나 슬퍼 보인다.

한국 기자의 인터뷰도 말 실수 하기 싫다고 거절했다고 하는 소농민

2019-2020 시즌은 토트넘이든 어디든 더 높이 날아올라보자

승부의 세계는 늘 승자와 패자가 있는 법

오늘 졌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이 기다리고 있고 그 시즌에서는 승자가 되어 활짝 웃을 수 있는것

 

라온

순 우리말로 즐거운...

오늘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날들이 있음에....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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