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했던 정동심곡 정동진
강릉 모래시계 동네 정동진의 아들과 함께 하였던 기억 돌이켜 보면 어디가자고 하면 좋다고 마냥 신나 따라 나서던 그때가 그래도 '더불어 함께'란는 느낌이 있지 않았나 싶다. 나도 성장하며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이젠 어데 가자고 하면 '헐~~~굳이, 나도~~'라고하며 좀처럼 따라 나서질 않는다. 뒷에 붙는 한마디는 '잘 다녀오세요!'로 미무리. 꼬망시절의 녀석이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도 지금만의 그런 머 즐거움은 존재하지만 그래도~~~라고 말을 해 본다면 '재잘재잘 조잘조잘 까르르, 그러다가 땡깡부리고 혼나면 슬프다 훌쩍대던...' 그때가....! 하지만 이제는 '나 보다도 작으면서...'한다 정동진은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는 맑고 맑은 동해 바닥 펼쳐진 관광지로 ..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2019. 6. 1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