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관악산 숲길 낙엽을 밟으며 힐링 산행
2주 만에 살포시 나서본 관악산 낙엽길 밟으며 힐링 산행 토요일 계속되는 교육으로 토요산행은 잠시 미뤄두고 일요일 한 낮 홀로 찾았던 관악산 오랜만에 과천청사 뒷편에서 연주대로 향하는 등산로를 택했다. 점심 무렵엔 나선 산행이라 등산객은 한두명 보일뿐 바람과 관악의 공기만이 벗한다. 과천청사 7번 출구 출구를 나서면 운동장이 펼쳐져 있고 한텬으로 억새풀이 자리하고 있다. 도도히 고개 세운 억세풀도 있고, 바람에 지쳤는지 고객 숙인 억세로 자리잡고... 오가는 인적이 없는 한산한 코스 예전 이 코스도 많은 등산객 지났던 것 같은데 어찌 한산하기만 하다. 시간대가 애매했던 탓일까? 어쨋든 홀로 한가로운 등산으로는 최고의 타이밍 시야는 어둡다. 미세먼지가 점점 더 심해지는 수도권 올 겨울도 지독한 미세먼지 속..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2019. 12. 1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