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그리고 조무락골에서 시원한 여름 나기
석룡산을 우화등선하고 차가운 조무락골에서 상큼함으로 무장 석룡산 그리고 조무락골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 ■ 석룡산(1,155m)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광주산맥에 속하며 북으로는 광덕산(1,046m), 백운산(904m), 서로는 국망봉(1,168m), 남으로는 가평의 명산 명지산(1,267m), 북으로는 경기 오악 중의 하나인 화악산(1,468m)와 응봉(1,436m)이 자리하고 있다. 석룡산은 산세에 비하여 등산로가 완만하며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산행으로 적격이다. 정상에서 조망는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산행기점은 용수목 조무..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2019. 7. 18.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