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겨울비 은은히 잦아드는 계룡산에서 나는 누군인가를 만나며
이번주도 산행을 한다. 지난 가야산에 이어 이번엔 신라오악 중 서악, 조선 시대 삼악 중 중악으로 불리운 신비의 기운이 서린 계룡산, 정강록에서 말한 왕도가 들어설 산 계룡산 계룡산(846.5m) 예로부터 신라 5악의 하나인 서악(西岳)으로 지칭되었고, 조선시대에는 3악 중 중악(中岳)으로 불리운 산으로서 국립공원으로 지정(196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산 능선이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정감록(鄭鑑錄)"에 언급된 십승지지(十勝之地)중 하나임. 신라 성덕왕 2년(724년) 회의화상이 창건한 동학사(東鶴寺)와 백제 구이신왕(420년)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에 의하여 창건된 갑사(甲寺)등이 유명(출처:산림청) 찾아갈 충남 계룡산 일원은 오후 3시경..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2019. 11. 18.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