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 증상만 거치던 성장기] 6세 맹장수술, 7세 소시증, 8세 뇌수막염에 10세 돌발난청까지 시리즈 극복기
유아기에 발생하지 않는다는 맹장염, 국내 유아사례가 전혀없었다고 말하던 소시증 증상, 이어서 유행에 당첨되었던 뇌수막염, 그리고 돌발난청까지.... 1. 아들 6살에 맹장염 수술하다. 아이 다섯살 유월이 하순으로 접어들던 금요일 저녁까지 팔팔하게 신나게 뛰어놀던 녀석이 토요일 동창 가족야유회 있어 고향으로 이동하던 차안에서 춥다고 하면서도 하는 짓은 다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당일 늦은 시간 물놀이, 다음날 또 물놀이에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고 밤 늦게 올러오던 날 몸이 춥다며 응석 부리기에 창문닫고 히터틀고 부모라는 이유로 둘은 덕분에 땀으로 샤워하고.... 하지만 다음날 아침 완전히 늘어지는 아이 유치원 결원시키고 인근 가정의학병원갔더니 배를 눌러보자 마자 맹장염이라고 바로 수술들어가야 한..
좌충우돌 아이 성장기
2019. 6. 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