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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산 서쪽 끝자락 금천의 주산 호암산 동굴 탐험

Forest Leisure/등산스토리

by raony 2019. 7.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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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 일명 금주산,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번 산행명은 호암산 동굴 탐험

 

지난 1월 말 제천 금수산을 끝으로 5개월여 본의 아니게 산행 휴지기로 보낸 시간들

비록 높지 않은 산이라고 하지만

살방살방이라고 하지만 살짝 부담이 밀려왔던 것도 사실...

산은 정직하기에...

 

처음 오르막길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인데 숨이 헐떡여진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까봐 최대한 힘들지 않게 한걸음 한걸음 옮긴다.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땀도 나고 목도 마르고...

아~~~내가 멀 잘못했다고 외치던 어느 선배의 외침이 귓전을 때리는 듯 하다.

 

산행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불영암으로 지나 칼바위 전망대 석구상 그리고 경인교대 방면으로 하산하는 약 7km의 코스

불영암 

불영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인증샷도 남기고....

 

불영암 범종

 


저 멀리 서울과 경기 부천 방면이 한눈에 들어온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빽빽한 건물 숲의 도시가 시야 가득...

호암산 동굴

무엇이라고 적혀 있을까?

 

사진은 이곳에서만 이후 무슨 생각에서인지 풍경을 담는 것에 게을러지고...

무려 오개월만의 살방 산행 나들이.

걷고 오르고 내리다 보니 몸이 산행을 기억하는지 점점 가벼워지는 듯 했던 발걸음.

다음은 어디를 선택해 볼까?

 

다시금 주마을 산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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