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머물다 간 봄날, 도봉산 신선대, 진달래와의 조우
도봉산 신선대에 오르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위 능선과, 멀리 수락산과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봄의 절정, 연분홍 진달래가 바위 틈과 능선을 물들이는 이 시기야말로 신선대가 가장 신선대다운 순간.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정적과 자연의 화려함이 한 데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 간단 코스 안내 (약 3~4시간)도봉산역 → 자운봉 갈림길 → 신선대 → 진달래 군락지 감상 → 도봉산역 원점회귀 난이도: 중간포인트: 신선대 오르기 직전 암릉 구간은 조심, 진달래는 4~5월 초 절정꿀팁: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한적한 진달래 풍경 독차지 가능 철쭉의 싱그러움
라이프스타일 (Lifestyle)/여행&등산&힐링
2020. 4. 23.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