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기대주 이강인, U-20월드컵 우승 목표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월드컵 대표팀의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오늘(23일) 오전 파주 NFC에 합류하면서 대표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이강인은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며 당차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U-20 월드컵에 나오는 모든 팀은 우승이 목표다. 우리도 (우승) 가망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오전 한때 소속팀 발렌시아의 팀 동료인 데니스 체리셰프의 부상으로 발렌시아가 다시 이강인의 팀 복귀 방안을 고민 중이라는 기사가 흘러 나왔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팀으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여기에 와 있다. U-20 대표팀에 와 있다”라면서 “다른 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대표팀에 ..
Sports Journal
2019. 4. 2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