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본 영화]'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보고 나서
고향길 가는 대신 영화관을 찾았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고향대신 영화관... 부모님 생전 고향찾아 부모 가족들과... 그리고 벗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재미가... 기차여행도 계획해 보았지만 왠지 모를 귀챠니즘 글구 낼은 오후 경기장도 가야하고... 영화관에서 귀송길 시간 대신 즐기기로 지난번 아들을 위해 "코난"을 보러 함께 한 날... '명량'을 볼까 '해적'을 볼까 고민을 하다....결국 대세에 따라 '명량'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해적'을 보고픈 생각이 자꾸 뇌리를 때리기에....결국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추석 연휴라 다소 한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극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아마도 귀송길 또는 여행대신 연인과 또는 가족과 극장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았..
좌충우돌 아이 성장기
2019. 6. 1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