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집사] 구차니즘의 절정, 귀챦다냥 나 좀 냅둬 줄래
점점 더 에너지 넘쳐나는 4살 넘어서는 냥이 낮엔 잠만 자대는지 한밤중엔 에너지 철철 넘친다. 12시만 넘으면 거동 시작 놀아달라 냥 너 머하냐 냥... 분명 무엇이라 짜증내고 투덜 대는 듯한 냥이 소리 냐아앙~~~응냐앙 웅냥,,, 구와와앙~~ 올라갔다 내려갔다 밖에는 나가지도 않는 넘이 현관 앞에서 궁시렁 냥 그래서 어젠 피곤함 뒤로 하고 놀아주기 모드 돌입 넌 에너지 다 읍애야 되 그리고 넉다운 되서 아양 하는 고양 그런데...이게 머시여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 집사의 맴을 아랑곳하지 않고 딩굴 딩굴 뺀질 뺀질... 디비져서 발만 까닥거리고 여엉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결국은... 져부렀다...우이씨
냥냥이와 집사
2019. 12. 1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