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남면과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에 걸쳐 있음
■ 산높이 : 674.9m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계곡·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글자가 모두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비뜰대왕비(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가 있는데 "설인귀(薛人貴)"설과 "진흥왕 순수비"설이 나뉘어 속전되고 있음.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음. |
감악산이란 불리운 이유는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 즉, 감색바위라 불리웠다 함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는 이곳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1970년 옛 운계사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음
감악산은 산경표에 의하면 한북정맥 한강봉과 연결되어 그 지맥을 이루고 있으며 예로부터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알려져 왔다.
장군봉 아래는 조성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다. 임꺽정은 구월산 청석골을 거점으로 활약하였는데 이곳이 임꺽정의 중간거점이 있던 곳으로 그와 연관
된 지역명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정상에는 군사시설과 함께 북한산 진흥순수비와 유사한 삐뚤대왕비 설인귀비가 위치해 있다.
6.25 전쟁때는 격전지로 유명해서 설마리 계곡에 영국군 전적비아 대한의얼단 전적비가 남아 있다. 휴전선에 인접해 있어 입산금지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80년대 후반 일부 해제되었으나 등산로 여전히 많은 구간이 제한을 받고 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정상에서는 북쪽 방면에 있는 임진강 건너편으로휴전선 일대가 보이며, 날이 맑으면 개성의 송악산까지도 희미하게나마 보이곤 한다.
최근에는 입구에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명소가 되어 많은 산행객이 즐겨 찾고 있다.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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