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월드컵 대표팀의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오늘(23일) 오전 파주 NFC에 합류하면서 대표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이강인은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며 당차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U-20 월드컵에 나오는 모든 팀은 우승이 목표다. 우리도 (우승) 가망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오전 한때 소속팀 발렌시아의 팀 동료인 데니스 체리셰프의 부상으로 발렌시아가 다시 이강인의 팀 복귀 방안을 고민 중이라는 기사가 흘러 나왔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팀으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여기에 와 있다. U-20 대표팀에 와 있다”라면서 “다른 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대표팀에 왔으니 대표팀에 집중하겠다.
"U-20 월드컵은 좋은 대회이고 세계에서 잘 하는 선수들이 많이 온다. 형들도 오면 잘 해주고, 코칭스태프도 다 잘해준다. 형들과 함께 한지 오래 됐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며 U-20 월드컵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정정용 감독이 대회 본선에 나설 21명의 명단을 확정 (0) | 2019.05.04 |
---|---|
국내 뉴스포츠 킥테니스 (1) | 2019.04.25 |
유·청소년들의 축구 축제 '2019 i-League' 개막 (0) | 2019.04.14 |
K3리그, 비프로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경기 영상 분석 시스템 도입 (0) | 2019.04.14 |
스포츠일반 | 넥센타이어,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0) | 2019.04.12 |
댓글 영역